블로그 운영하다가 겪게 된 시련 극복과 몸의 원리 이해

2019. 5. 25. 00:09생활 속 건강

솔직히 고백하면

 

초보목표 하나만 갖고

열심히 집중해서

그냥 있는 힘껏 "계속"

뛰려고 하니까네

 

정신

목표를 따르려 하지만

 

육체

목표를 따르지 못하는 것 같다.

 

2주일 가까이

평균적으로 2~3시간을 자고

 

다음 날이면

또 하루 종일

 

앉아서 노트북만 하려니

 

눈은 눈대로

허리는 허리대로

목은 목대로

머리는 머리대로

피로는 피로대로

손목은 손목대로

 

무리가 오더라.

 

나는 그래도

혈액순환시키는 방법을 알고

무리하여 지친 몸을

어떻게 회복시키는지

알고 있음에

빠른 회복은 했지만

 

이번 일에 처음으로

자만한 것 같다.

 

회복이 빠를 때

회복해야 빠른 것인데

 

너무 목표에만 치중했다.

 

회복이 비교적 느릴 때

회복시키려 하니까

쉽지 않더라ㅠㅠ

 

그래도

보통사람들이었다면

몸살로 넘어갔을 위기를

빠르게 이틀 만에

금방 기운을 찾았다.

 

아까는 콩국수도 먹고 왔다.

 

처음 경험하는 시련

이런 경험들을 통해

나도 새롭게 배우고 느끼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거겠지.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은

 

아무말대잔치 겸

내 일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나에게 일어나는 일 또한

재미있게 원리설명하여

 

읽는 분들은 재밌고

나 자신에겐

반성의 의미로

포스팅을 할까 한다.

시련 극복

 


▶포스팅이 어려운 이유, 극복

 

 

지금까지 블로그 운영하면서

정리를 해 보니까

 

건강에 관련된

메인 포스팅을 할 때는

10~13시간이 걸리더라

 

그러나

"나의 쉼터, 나의 일기"

이 포스팅은

 

마음만 먹으면 1~2시간 안에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

 

차이가 왜 이렇게 나는가

봤더니

 

아무말대잔치는

내가 느끼는 그대로

비워내면 되기에

비교적 쉬우면서 빨랐고

 

건강 포스팅은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여러 가지 배려를 한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내가 쓸 글이 있었어도

 

다시 한번 공부하고

자료를 찾아보고

참고해서 이야기를 구성하고

 

일반적인 상황보다

원리비유하여

많은 생각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다 보니

 

쉽게 막 써 내려갈 수가 없더라.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표현을 찾는다.

 

그렇게 글을 쭉 쓰다가

 

10번 정도 정독한다.

 

정독이 2시간 걸린다.

 

정독 후에

수정할 부분을 찾는다.

 

아쉬운 내용이나

써놓은 글 보다

더욱 쉬운 표현으로 대체 혹은

좋은 비유이야깃거리 등등

 

그러고 나서

강조할 부분을 진하게 하고

읽는 분들이 보기 편하도록

특정 단어는 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글을

꾸미는 작업을 한다.

 

그러고 나서

중간중간에 사진 넣을 곳에는

(사진-??? 사진 넣기)

이렇게 적어둔 곳에

사진을 넣기 위해서

 

이미지 찾아 삼만리를 떠난다.

사진을 찾는데만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아무거나 갖다 쓸 수가 없고

내가 표현하고 전달하고 싶은

이미지를 찾기 위해

마음에 안 들면

 

어떤 사이트던지

계속 찾는다.

 

그래야만

내가 전달하고 싶은 감각

여러분이 읽고 기억하기에

더욱 확실한 효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2시에서 시작해

위의 작업들을 하면

새벽 1시가 되더라...

(내가 봐도 신기...)

 

그럼 최종적으로

맞춤법이나 문장이 이상한지

전체 검토하여 다시 수정하고

 

문단마다 공백

일정하게 들어갔는지 점검하고

카페에서 쫓겨나면

 

집으로 돌아와서

폰으로 다시 읽는다.

 

폰으로 확인하면

노트북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여러 수정사항이 그때 보인다...

(날 죽여라ㅋ)

 

보통 끝나면

나도 지치고 피곤하니까

바로 집어던지고

바로 자고 싶은데

 

블로그는 중간에

내용이나 제목을 수정하면

노출이 안된다고 들었기에

무서워서 수정할 일을

애초에 만들지 말자!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정말 완벽을 추구하려고 한다...

(병이야...)

(헐 그러다 병났나?ㅋ)

 

아참!

위의 글이

왜 오래 걸리는지에 대해서

한 가지 중요한 걸 빼먹었는데

바로 "제목"구상이다.

 

제목만 생각하는데도

보통 일이 아니다.

 

아무튼

블로그라는 것은

 

평생에 기록이 남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중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강 관련된

메인 주제에서는

 

그냥 그렇게

쉽게 쉽게 막 쓸 수가 없겠더라...

(쉬운 게 어딨어...)

 

이상태로

매일 1일 포스팅으로

건강 포스팅만 하려니

 

나도 엄두가 안 났다ㅋ

 

그래서 융통성 있게

나의 체력 관리를 위해서도

"나의 쉼터, 나의 일기"

카테고리

적절히 잘 활용하려고 한다.

 


몸의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

 

 

몸의 원리

이해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기준이 되는지

다시금 깨달았다.

 

나도 처음 도전하는 분야에서

이번 일처럼 시련을 만나고

몸도 아픈 고난겪었지만

 

확실히 빠르고 가볍게

극복할 수 있었다.

 

내가 왜 힘들고 아픈지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몸살이 났다."

 

그럼 몸살이 왜 나는 것일까?

 

나는 몸살이 날만한

환경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었다.

(무시하고 진행했던 게 문제ㅋ)

 

매일 12시간 이상

앉아있고

 

새벽이 되면 배고프니

어쩔 수 없이 간식 찾고

 

온 에너지를

컴퓨터에 쭉~쭉

쓰기 때문에 그렇다.

 

혈액에 대해

그동안 구독해오신 분들이라면

이제는 내가 하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아마 어떤 감각이 들 것이다.

 

기(氣)라는 것을 잠깐 설명했듯

 

혈액

 

이동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해하기 쉽게

자극이 발생한 곳에,

에너지가 생긴 곳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맞은 부위에 기가 이동하고

다친 부위에 기가 이동하고

힘을 쓰는 부위에 기가 이동한다.

 

에너지가 많이 쓰이는 곳

혈액이 이동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도

인기가 많은 사람이 있으면

그곳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은 이치다.

 

내가 다친 곳이 있다면

다친 곳에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몰림으로써

다친 곳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등짝을 맞았다면

맞은 곳이 빨갛게 부어오른다.

이 역시도

맞은 곳으로 기가 이동하고

그곳으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

빨갛게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하루 종일 포스팅을 하려면

글을 구상하고

여러 생각

하기 때문에

생각한다는 것은

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뇌에 많은 기가 몰린다.

뇌를 많이 쓰는 만큼

당연히 혈액이 많이 몰린다.

 

그렇게 되면

혈액이 많이 몰린만큼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

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지고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컴퓨터 화면을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눈이 계속 자극을 받고

을 하기 때문에

혈액이 몰린다.

 

그래서 눈이 충혈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눈이 충혈이 된 만큼

눈에는 좋은 혈액이 흐르기 어렵고

나쁜 혈액이 정체되기 쉽기 때문에

눈이 점점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눈에 피로를 주는 생활을 하면

시력 저하로 안경을 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 보면

허리가 아프고

손목이 아프다.

 

아프다는 것은

그곳에 많은 자극을

주고 있다는 뜻으로

 

허리나 손목 역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손목에서 혈액순환이 정체되면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강글리온(물혹, 자갈풍) 등등

손목 관련된 질병

생기는 것이다.

 

허리 또한 마찬가지다

 

허리 같은 경우는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근육이 굳어지고

척추가 틀어짐에 따라

흉추에서 관할하는 여러 신경망

자극을 받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 관련이나

소화가 안되거나

변비가 생기거나

피곤함을 느끼거나 하는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위의 상황들 때문에

역시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생긴 문제임을 알았기 때문에

 

기운이 되는대로

혈액순환촉진하는 운동,

마사지를 병행하고

필요한 제품을 먹고

필요한 도구 혈액순환이 되도록

도와주었다.

(내 방법들은 솔루션 주제로

하나씩 공유할 예정)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근본 원인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굉장히 빠른 효과

금방 기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솔직히

힘들거나 아프면

아무것도 할 동기가 안 생김으로

앞으로는 욕심부려서

포스팅에 매진하지 않기로 했다...ㅋㅋ

 

혼자 하는

블로그가 아님에

 

내가 많은 집중

노력

들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이해하는 데에

큰 기여가 되고

 

도움이 되는 데에

큰 기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소통이 없어서

 

혼자 하는 느낌이 든다.

외롭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대서

지속하기에 좀 더

동기부여가 어렵다

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내 블로그에는

 

매일 글을 봐주시는

몇 분의 구독자와

 

항상 댓글과 공감

남겨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어려워도 지속할 수 있는

큰 동기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공감, 댓글은 필수 요청!)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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