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신청 결과 - "콘텐츠 없음"...재신청 방법 정리

2019. 6. 26. 21:35나의 쉼터, 나의 일기

애드센스 재신청 3번째...

 

하염없이 기다린 느낌이었는데,

 

18일이 지나고 나서야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메일이 날아왔다.

 

뭔데 괜히 설렐까...

 


 

메일 제목

 

18일 기다리니까

18 같은 내용

아니, 메일이 도착했다^^

 

클릭해서 내용을 까 보니

 

애드센스 신청 결과 알림

 

2 run 18

 

이런시ㅋㅋㅋㅍ

 

일부러 이런 내용

18일 후에 보내준 거 아니지?

 

분명히 3번 씩이나

"콘텐츠 불충분"사유

딱지를 맞았기 때문에

 

그간 포스팅도 늘어났고

콘텐츠 문제는 해결했다 생각하니

사유를 들어나 보자 하고

다른 무언가가 있기를 기대하며

메일을 클릭했다!

 


 

 

짜잔~!

 

일본어 버전으로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

 

 

짜잔~!

 

영어 버전으로

"콘텐츠 없음"

 

...

 

응, 뭘 해도 콘텐츠 부족ㅋ

 


 

장난 지금 나랑 하냐

 

이런 생각이 든다.

 

구글 봇 니가 뭔데 내 콘텐츠를

가치가 있다 없다 판단을 해!?

 

니가 건강을 알아!?

니가 아프기나 해!?

어...!?

(참고로 내 주제는 건강)

 

도대체

무엇이 가치가 없는지

도통 모르겠다만,

 

괜히 기분 나쁘다ㅋ

 

자신 있게

상당한 고퀄리티 내용

서술했는데...

 

휴...

 

우선,

 

받은 메일에서 볼 수 있는

"정책 도움말"

확인해 보기로 했다.

 

그럼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고품질 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정책 도움말 1부 내용

 

제일 먼저

"중복된 콘텐츠"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여러분들의

사랑 관심을 받고 싶어서

포스팅마다

맨 아래에 고정적인 인사말

 

고정 마무리 인사

위와 같은 문구를

반복해서 넣었는데,

설마 이것 때문인가...?

 

실제로

다음카카오 티스토리 상담을 통해

이 정도 반복 문장이

블로그 운영 문제

지장이 있는지 문의해봤는데

답변을 주지 않았다.

 

아무튼

저거 하나 우선 후보...

 

두 번째 정책 도움말을 보자

 

고품질 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정책 도움말 2부 내용

 

가장 눈에 띄는 건

"당신은 지식 있고 열정적인 주제에

집중하십시오"

 

이건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인데...?^^

 

사실 눈에 띄는 게

"같은 내용을 여러 페이지에..."

 

이 문구도

마지막 고정 인사말을

신경 쓰이게 한다.

 

이것을 정녕 지워야 하는 것인가...

 

독자분들께 부탁하고 싶은데

그럼 어디다 부탁하라고...!ㅠㅠ

 

나도 공감(하트) 좋은뎅,

댓글 좋은뎅...

공유 버튼 좋은뎅...!

나도 받으면 기분 좋은뎅!!!

 

(결론적으로 수정 안 함ㅋ)

 

저게 원인이라고 생각 안 하고

다시 재신청부터 질렀다.

 

재신청하는 방법

매우 매우 간단한데,

그래도 참고해두시면

좋을 듯하다.

 

먼저,

 

 

크롬 브라우저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

로그인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럼 아래에

"~수정했음을 확인합니다."

클릭하고

아래 "신청서 제출" 클릭한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아래에 "복사하기"

먼저 누른다.

그럼 복사됐다는 안내가 뜨고

본인 티스토리를 들어간다.

 

 

들어왔다면

메뉴 버튼에서 "관리"로 들어가고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곳에 위치한

"스킨 편집" 메뉴를 누른다.

 

 

그리고 나면

또 위와 같은 화면이 뜨고

보라색으로 표시한 곳

"html 편집"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오른쪽 화면이

위처럼 알 수 없는 문자(코드)들이

쭉 보인다.

복잡해 보이지만

신경 쓸 것 전혀 없다.

(캡처한 건데 화질 왜 이래...)

 

 

그럼

아까 복사한 것

보라색 위치,

잘 안 보이지만

아래쪽에

<head>라는 곳이 보이고

바로 위에다가

붙여 넣기를 해준다.

 

참고

<head>는 시작 부분에 하나가 있고

아래에 또 <head>가 있다.

 

<head>가 총 두개인데,

아래의 <head> 바로 위로 올 수 있게

그림과 같이 붙여 넣기 해준다.

(아래 <head>에서

바로 윗 문장에 커서를 두고

엔터로 한 칸 띄어준 후붙여넣기 하면

깔끔하게 붙여넣기 된다.)

 

 

아래에다 붙이면

인식이 더 잘된다는

근거 없는 얘기가 있지만

기대하고픈 맘에 아래쪽에 붙였다.

 

그리고 나서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적용"을 누르면

이다.

반응 없어도 적용된 것이다.

(티스토리 닫아도 된다.)

 

 

티스토리 볼일이 끝났다면,

다시 "구글 애드센스"홈페이지로 돌아와

맨 아래에

체크하고 "완료"누르면 된다.

 

 

그럼 위처럼

코드를 찾는다는 안내 화면이

먼저 뜨고,

 

곧이어 자동으로

 

 

"코드 확인 완료"

라는 화면으로 바뀌는데

이 화면이 나오면 다 된 것이다.

보라색 위치의

"확인"을 누르자

 

 

확인 누르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이러면

재신청 작업났고

 

또다시

메일로 신청 결과 안내가 오기까지

기다리면 되고,

열심히 포스팅을 다시

하고 있으면 된다.

 

기다리는 시간은

최대 1일이지만

경우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는데

 

최대 1일은 개뿔...

 

내가 3번째 동안

며칠째 기다리고 있는데...

 

즈블 쁠르즘 금트흐즈르...

(이 악물고 소리 낸 거임)

 

아무튼

 

내가 3번째 신청하고 나서

느낀 점이 있다면,

 

더 이상 결과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할 일 하며,

여유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면서

언젠가는 노력의 가치

인정받겠거니 싶은 생각이다.

 

그러고 나니 마음

훨~씬 편해졌다.

 

포스팅도 매일

1일 1포스팅을 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나도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집요하게 매달리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중요한 것

이게 끝났다고 모든 게 끝난 게 아니란 사실이고

끝없이 도전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오늘의 한 줄 평

 

"애드센스는 애드고시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