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의 비밀,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건강 전문가!(3) 스토리의 시작 네 번째

2019. 5. 20. 08:00건강, why의 시작

혈액에 대해서만

3번째 포스팅

 

눈만 뜨면

혈액에 대한

위대함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이다.

 

혹시라도

혈액에 대한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처음 접한 순서가 (3) 이라면

(지금 보시는 포스팅)

 

위대한 혈액의 이해와

효과적인 가치 전달을 위해

순서대로 (1) 부터

읽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https://why-dh.tistory.com/6

 

혈액의 비밀,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건강 전문가!(1) 스토리의 시작 네 번째

결정했다. (갑자기 뭘...) 이번 포스팅 주제는 "혈액" 인데, 뼈대 구성만 해 보아도 길다. (오늘은 뒤통수 오른쪽이 쥐가 난 느낌) 혈액은 알면 알 수록 신비하고 위대한 존재다. 그렇기에 한 두 번의 포스팅으로..

why-dh.tistory.com


모든 건강

근본

혈액이며 순환이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칼슘, 지방, 포도당 등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혈액, 혈관 관련 질병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역시 혈액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간단한 여러 증상부터

중증질환이 발생하는 이유까지

다양한 측면으로

더욱 깊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도

이해하기 쉽게

자연의 원리비유하여

설명해 보겠다.

 


 

사람들은

제각각 맡은 임무를 충실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지구 = 몸

 


 

혈액도

마찬가지로

모든 몸속을 돌아다니며

제각각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사람 = 혈액

 


 

또한

지구 상에는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러 갈래의

이 있고

 


 

우리 몸속에도

혈액들이 이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러 갈래의

이 있다.

decade3d Sources

 

이것을

"혈관"이라고 한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전신에 있는 세포들이

필요한 걸 받고

좋은 것을 받으며

쓰레기는 버리고

나쁜 것을 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이것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으며

막히지 않아야 한다.

 

혈액은 그렇게

여러 임무를 위해

우리 몸 곳곳에 존재하는

혈관(도로)을 타고 이동하면서

모든 일을 하고 있다.

(단, 심장의 펌프질에 의해)

 

그래서

바늘에 찔렸을 때

피가 안 나오는 곳이 없을 만큼

몸의 전 세계를 여행한다.

 


 

혈액이

몸의 전 세계를 여행하며

일어나는 일들

원리를 알아보자

 

이 역시도

자연의 원리로 생각하면

정말 쉽다.

 


 

혈액의 구성요소들이

각자가 하는 일을 나누어

자연의 원리

비교해보면

 

사람들은

산소가 필요하고

영양분을 먹으며

생명유지한다.

이것은 혈장이다.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며

활동한다.

이것은 혈구이다.

 

같은 사람이라도

사람들 사이에서

다른 직업이 존재하고

맡은 역할이 다 다르듯

혈구는

혈소판 / 적혈구 / 백혈구

각각 다른 역할을 한다.

 

또 같은 직업이라도

그 조직 안에서

업무가 다시 나뉘는 것처럼

백혈구도

5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아래 표를 참조하면서

다음 내용들을 보자

적혈구

산소운반, 노폐물 배출, 영양소 운반

백혈구

식균작용, 면역작용, 방어기능

혈소판

혈액응고, 지혈작용

 

적혈구

필요한 것들을

배송하고

교환하고

반품하는

택배사와 같다.

즉, 택배기사다.

ronstik Sources

 


 

백혈구

외부의 적과 싸우고

몸을 지키기 위해

세력을 늘리면서

강력 대응한다.

마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군사와 같다.

즉, 군인이다.

 


 

혈소판

다친 곳을 치료하고

응급처치를 하며

출혈을 멎게 한다.

우리들이 다쳤을 때

치료를 해주는 병원과 같다.

즉, 의사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걸 택배로

공급받기도 하고

 

군사들로 하여금

우리가 살 곳이

지켜지고 있으며

 

다치거나

응급상황일 때는

병원을 가기도 한다.

 

이렇게

모든 존재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질서있게

조화롭게

돌아간다면

건강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겠지만

 

어느 하나가 파산하거나

너무 부족하나 과해지나

조화가 깨지면

문제는 시작된다.

 

문제의 심각성도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보다

막힌 것이 더욱 위험하다.

 

gyeongsangtoday Sources

 


 

각각 조화가 깨지면서

생기는 일들을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온라인으로 주문한다.

그런데 택배기사(적혈구)가

사라지거나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날 것이다.

직접 필요한 것을 구해오거나

얻기 위해 모두 밖으로 몰리면

그곳은 "정체" 현상이

일어난다.

 

route49 Sources

(물론 이건 극단적인 예시)

 

정체

오래 지속되면

가정 곳곳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비록 비극적인 지만

아이가 아픈데

빨리 약을 먹여야 하는 상황에서

약국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순탄치 않다.

어떻게 되겠는가?

 

또한

응급상황이라

빨리 응급실을 가야 하는데

도로가 막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적혈구도 마찬가지로

어느 한 곳에

정체가 되면

그 부분은 문제가 생긴다.

 

123rf Sources
123rf Sources
123rf Sources

 

사람 사회에서도

조화가 깨지면

여러 가지 불편함이 생기고

그것이 지속되면

결국 여러 가지로

악영향이 나타난다.

 

이것은 부족할 때

빈혈, 산소부족

 

과다할 때

과다 점도로 인한 두통,

호흡곤란, 고혈압

 

막히면

기능 상실, 세포가 썩는다.

 

(서양의학에 관한 정보로

자세하게 나열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겠다.)

 


 

백혈구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군사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외부의 침입을 허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악의 세력에 대항할 수 없으면

결국 지배받게 된다.

 

하물며

울트론이 맛이 가서

자유롭게 날뛰는데

그를 막을 자가 없으면

개판이 되는 것이고

(가즈아ㅏㅏ 나의 졸개들앙)

 

타노스가 침범하는데

막아줄 어벤져스가 없다면

그는 손가락을 몇 번이고

마음껏 튕겨댈 것이다.

(p.s 전문용어로 핑거스냅이라 한다.)

(이러면 우리 몸은 진짜 엔드게임된다.)

 

싸워다 죽어도

억울한데,

안 싸우다 죽는 건

더 억울하다.

 

아무쪼록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곳을

지켜주는 군사가 있기에

(+어벤져스가 있기에)

감사하게도 우리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것은 부족하면

면역력 악화,

암세포 생성, 증가

 

과하면

호흡 문제, 뇌졸중 등

 

막히면 역시 기능 상실,

괴사다.

 


 

혈소판

우리가 다친 데를 치료해주는

병원과도 같은데,

 

병원이 파산하거나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응급환자들은 많은데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극적인 결말

맞이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부족하면

쉽게 멍들고

피부 얼룩이 생기고

지혈이 안되며

과다 출혈이 발생하고

 

과하면

혈전증, 색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다.

 

막히면 역시나

최악의 결과로 이어진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

계속하겠다.

 

(다음 포스팅 예고 말)

"이렇게 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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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굉장히 자극을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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