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기를 바라며(나의 꿈 이야기)
오늘도 쓰러진 사람을 봤다. 다행히도 옆에 누군가가 있었고 그 사람이 신고도 했다. 보아하니 술에 만취한 상태로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쓰러졌나 보다. 술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게 바로 어제인데... 본인의 기준치보다 과하게 마신 결과 몸이 발악하며 알려주는 최악의 신호다. 다행히 구급차는 바로 도착했고 의식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다. "술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계셨더라면 조금 더 조심할 수 있었을 텐데..." 하고... 물론 술에 대한 위험성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해도 살다 보면 세상살이 어디 쉽던가? 어떤 시련이나 슬픔과 분노 등등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자포자기할 각오로 그냥 들이붓기도 하는 게 술이니까 말이다... 나 ..
2019. 6. 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