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해야하는 강력한 이유 "피톤치드", 왜?

2019. 7. 24. 15:00생활 속 건강

이전 포스팅에서

등산해야 하는 이유

(등산이 좋은 이유)

크게 작용하는 3가지

산소, 피톤치드, 운동효과

 

그중에서도

"산소"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 포스팅은

"피톤치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피톤치드

건강에 그렇게 좋다던데,

 

그렇다면

무엇이 왜? 좋은 걸까?

 

그리고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떤 원리로 좋아지는 것인지

"원리"를 알아보자

 

몸에서 작용하는 원리를 안다면

"피톤치드"의 가치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치를 알면

당장이라도 얻으려 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부여된다.

 


 

피톤치드는

이렇게 생겼다.

 

 

 

 

 

 

 

 

 

 

 

 

 

 


 

 

 

 

 

 

 

 

 

 

 

 

 

 

 

사실 보이지 않는 물질이다ㅋ

 

 

 

 

 

 

 

 

 

 

 

 

 

 

 

 

 

 

피톤치드

 

나무가 해충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이고

 

휘발, 비휘발성 화합물총칭으로

산림환경에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하여

호흡기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된다고 한다.

 

 

주성분

타르펜, 페놀화합물, 알칼로이드 등을

포함하고 있고

타르펜 계열이 가장 많다고 한다.

 

알려진 효과로는

 

심폐기능 강화

소취 작용 및 유해물질 중화

스트레스 완화

진정작용 쾌적 효과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 개선

면역 기능 증대

강력한 항균작용

심리적 안정

기관지 천식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 도움

진정작용

수면 질 향상

 

등이 있다.

 

(피톤치드 효능 기사 참고)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389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 피톤치드의 강력한 효능

혹시 나무를 크게 껴안아 본 적이 있는가? 숲에 가면 특유의 향내가 나고 무언가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 바로 테르펜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테르펜은 샬균, 진정, 소염 등 20여 가지 약리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그 가운데 가장 큰 살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다.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치드(Cide)’…

www.christiantoday.co.kr

http://www.cheorwonnews.com/mobile/view.asp?group_name=212&intNum=27792

 

철원신문

1. 시작 하는 말 요즘 뉴스에 삼림욕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을 하고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심신을 치료 하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그런 삼림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성분이 피톤치드[phytoncide]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일상화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초보 단계라고 한다. 우리 철원처럼 주변에 뛰어난 절경을 갖고 있는 지역에서는 삼림욕을 테마로 하는 방안은 아주 필요해 보인다. 특히 한탄강 아래 트레킹 코스로 개발한 곳을 삼림욕 단지 및

www.cheorwonnews.com

 

구글에서 많은 자료를 살펴봤지만

결과(효과)만 있고

저런 효과를 나타내는

근본적인 원리이유를 설명하는

자료가 없었다.

 

정확한 메커니즘(작용기전)이

규명되기 전 까지는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없겠지만

 

몸의 원리를 생각해 보면

간단히 성분의 효능

작용 원리만으로도

왜 저렇게 좋은 효과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는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피톤치드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므로

피톤치드만 파헤치는 내용은

생략하고,

 

몸에 들어왔을 때

어떤 작용을 하는지

몸의 원리중점으로

서술해보려고 한다.

 


 

피톤치드가 몸에서 작용하는 원리

 

 

피톤치드의

이로운 성분들이

호흡기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가 됐을 때,

 

혈액순환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혈액흡수피톤치드

심장 운동 펌프질에 의해

혈관을 타고 전신

골고루 순환한다.

 

타르펜 성분

하나만 놓고 봐도

효과가 몸에 작용하는 원리

매우 방대하게 적용되는데,

 

방어 기능항산화 효과를 가진

타르펜

함께 순환하면서

혈액의 기능과 에너지

높인다.

 

(아래는 타르펜 관련 참고)

http://bio-translation.blogspot.com/2014/09/why-is-walking-in-woods-so-good-for-you.html

 

항균작용을 하는 테르펜(산림욕이 몸에 좋은 이유) (Why is walking in the woods so good for you: secrets of the terpenes)?

an aromatic hydrocarbon, antibacterial, antioxidant, Bushwalking, Catechins, green tea, Organic Chemistry, terpenes, 방향족 탄화수소, 산림욕, 유기화학, 테르펜

bio-translation.blogspot.com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9%84%EB%B0%80-%ED%92%80%EB%A6%B0-%ED%94%BC%ED%86%A4%EC%B9%98%EB%93%9C-%EC%A3%BC%EC%84%B1%EB%B6%84-%ED%85%8C%EB%A5%B4%ED%8E%9C

 

비밀 풀린 피톤치드의 ‘테르펜’ – Sciencetimes

산에 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말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면 상쾌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이 바로 피톤치드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 물질’이라는 의미로서, 어느 한 가지 물질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 발산하는 모든 항균성 물질을 종합하여 부르는 총칭이다. 겨울우산버섯을 통해 테르펜 생합성 과정이 규명됐다 ⓒ 국

www.sciencetimes.co.kr

 

혈액기능

에너지를 높인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혈액 관련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타르펜의 영향

백혈구의 기능

올려준다는 의미다.

 

그래서

내부의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대항할 능력

증가하고

 

염증이나 독소

처리하는 능력 또한

함께 증가한다.

 

또한

백혈구뿐만 아닌

전체적으로 혈액에 영향

미치기 때문

 

에너지를 받은 혈액

기의 보충으로

서로 붙어있던 적혈구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순조롭게 순환할 수 있다.

 

아래는 경험공부,

나만의 확신으로 추측한 견해이지만,

피톤치드만을

가만히 앉아서 흡수하는 것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등산을 하면서

산소운동효과를 통해

피톤치드함께 얻는 것이기 때문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

강력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기(氣) 자체

자극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가 이동한 곳에는

혈액이 곧 뒤를 따르는

성질을 갖고 있다.

 

등산을 하면서

발로 직접 땅을 밟고,

활동을 통해

육체를 계속 움직이면서

를 받고

순환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흡수한 피톤치드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순환가능하다는 것이다.

 

복합적인 요소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피톤치드만 가만히 흡수한다고 해서

자극이 가해지지 않고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적혈구는 그대로 엉켜 붙은 채

순환되지 않을 곳은

여전히 순환이 안된다.

 

좋은 성분을 실은 혈액

순환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과 같다.

 

순환이 되어서

목적지에 전달을 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등산을 하면서

활동으로써의 자극과,

 

땅의 기운직접 받으면서

피톤치드를 흡수하면

혈액에 직접 에너지가 전달되고,

 

엉켜있던 적혈구가

서로 떨어지면서

막혀있던 곳이

순환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만 알아도

위의 저 많은 피톤치드 효과들이

왜 나타나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몇 가지만 원리해석하면

다른 여러 효과들도

왜 나타날 수 있는지

그 감각을 이해할 수 있다.

 


 

피톤치드 효과 원리 해석

 

 

"면역 기능 증대"

 

면역기능이 증대할까?

 

원리

를 받은 혈액

서로 떨어지고 순환되기 시작하면서

 

백혈구의 활동도

막히지 않고 순환이 된다는 의미다.

 

백혈구식균 작용

비상사태에 대해 번식하는 기능

정상적으로 작동되면서

전체적으로 면역 기능

증대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 개선"

 

어떻게 피부질환이 개선된다는 걸까?

 

원리

간단한 설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간결히 설명한다면,

내, 외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내적으로 보면

폐 기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고

나아가 대장 기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피부의 모든 문제

관할 감지하는 기관

바로 "폐"이기 때문이다.

 

폐가 망가지면

역시나 피부질환이 생긴다.

 

또한

폐가 나빠지면 대장 기능도

타격을 받는다.

 

생활 속 예로,

담배를 피면

피부가 바로 안 좋아진다고 하는데,

 

이는

폐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기 때문

피부를 관할하는 기능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으로

아토피 피부염

폐 기능이 좋지 않으므로

간접흡연 역시 피해야 낫는다.

 

그렇듯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은

혈액의 기능이 좋아지고

순환이 되기 시작하면서

폐에 도달하는 좋은 혈액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혈액

모세혈관을 통해

몸 곳곳을 순환하면서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나타난

긍정적인 효과만으로 봤을 때

알레르기와 피부질환이

개선된다는 근본적인 이유

 

혈액이 순환하면서

폐에 충분한 혈액을 보내주고

피톤치드의 성분

함께 영향을 미치면서
세포 기능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외적으로는

피부 자체적으로

피톤치드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내적 문제가 해결돼서

겉으로 좋아지기까지는

물질 교환, 세포 분열, 세포 활성화 등

시간 흐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만,

 

문제가 있는 부분에

직접적인 영향이 생기면

시간 또한 단축된다.

 

진피피하조직,

피부층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피톤치드 성분이 작용하면서

 

혈액의 순환,

살균작용 및 항산화 등

세포의 이로운 영향을 주며,

 

혈액은 염증 작용을 통해

빠르게 노폐물 및 독소

배출시키게 되고,

 

곧이어

새로운 피부 세포가 자라면서

맑고 고운 피부가 나타나는 것이다.

 

등산 후

피부가 좋아졌다는 사람들의 사례

위와 같은 원리가 작용됐음을

미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한 가지만 더 보자,

 

아무거나 골라 집어도

원리로 이해한다면

해석은 가능하다.

 

"수면 질 향상"을 보자

(방금 코카콜라 맛있다로 골랐다.)

 

수면의 질이 어떻게

향상된다는 걸까?

 

원리 역시

매우 간단하다.

 

수면의 질이 향상됐다는 것은

몸의 에너지가 향상됐다는

의미와도 같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쉬운데,

 

피곤한 경우

 

크게 봤을 때

어딘가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고

혈액 내에 자체적인 에너지

부족하다는 의미다.

 

그래서 몸은

이상이 생긴 곳을 회복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를 하면

에너지를 많이 끌어다 쓰고

해당 부위에 혈액이 많이 몰리기 때문

순조로운 순환

원활한 공사를 위하여

 

몸은 자꾸 졸음을 유발

몸을 쉬도록 하게 한다.

 

활동하면

다른 장부와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또 그곳의 작동을 위해

혈액이 분산되고

에너지도 분산되기 때문이다.

 

몸은 집중공사를 위하여

졸음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면

한결 쉽다.

 

마찬가지로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산소의 이로움

운동효과가 반영

피톤치드의 흡수

 

혈액의 기가 보충되면서

정상적인 기능

시작하기 때문

 

호르몬 운반의 작용

원활해 짐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심신이 안정되면서

근육이 이완되고,

 

정상적인 수면

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상쾌하게 등산하고 난 후에는

졸리기도 하고

잠이 들면 아주 푹 잔다.

(지각 조심)

 


 

위처럼

피톤치드의 효과 중

3가지 경우를

원리로 해석해 보았다.

 

결과적으로

피톤치드

 

우리 몸에 기를 보충하고

혈액의 기능을 향상 시키며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원리서술한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

원리 공부로 비추어 본 견해로,

정답이 아닐 수 있다.

 

다른 이유에서의 결과도 있을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

맞다 아니다를 떠나

 

이렇게라도

원리를 통해

기억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우리 몸에 대해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

강조하고 싶다.

 

아예 모르는 것보단

아는 것이 낫고,

 

아는 것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생긴다면

 

가치를 깨닫기가

훨씬 유리하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어떤 성분이

어떤 작용을 통해

무슨 세포가 어떻게 돼서

이러쿵저러쿵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만

설명했다면

 

내용도 딱딱할뿐더러

'오...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뿐이지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과학적 근거로

좋은 사실만을 알게 됐다고 해도

 

스스로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가치도 못 느끼고

행동할 동기도 크게 없다.

 

하지만

몸의 원리를 안다면

스스로가 추측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아~그럼 이런 부분도 좋아지겠네?"

 

"이런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

 

등등

가치를 앎에 따라

뚜렷이 기억되면서,

 

여러 기대효과가 생기고

호기심이 생기며

강력한 동기부여돼서

 

그것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대폭 커진다.

 

실제로 이것이

필자의 모습이다.

 

먼저 공부를 했고

원리가 이해됐고

가치가 커짐에 따라

얻고자 하는 기대가 커져서

등산을 시작,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세포 단위를 공부하는 것보다

몸의 원리를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꾸준히 필자의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여러분들도

함께 원리를 공부하고

하나씩 생각해보면서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감각" 느끼고

 

"스스로 기준 있는 나"

가 되시길

소망해 본다.

 


 

피톤치드 활용 팁 정리

 

 

-계절에 따라

피톤치드 농도는 다르고

특히 엽록소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가장 높다.

 

-하루 중

해가 뜨고 질 때 높게 나타난다.

 

-월별 피톤치드 농도는

6, 7월에 가장 높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큰 변화 없이

유사한 농도를 유지한다.

 

-산림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잣나무림"의 밀도가 증가할수록

농도가 높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다른 자료들은 대체로 소나무가 높다고 한다.)

 

-기상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주요 인자 : 기온, 습도, 풍속, 온도

일사량, 광합성유효방사량, 토양, 등)

 

-잣나무림의 농도는

기온,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적게 불고 일사량이 낮을 때

높게 나타난다.

 

-산림 대기 중 피톤치드는

주로 "나뭇잎"의 기공을 통해

배출된다.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

일명 "치유의 숲" 위치

팁 정리 내용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내용을 참고하였다.

 


 

뜬금 퀴즈!

 

피톤치드의 효과 중

"심장 강화에 도움"

 

어떤 원리

심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일까?

 

몸의 원리를 생각해 보시면서

자유롭게 댓글

원리를 설명해 보자!

 

why를 묻는 연습

어떤 원리일까?

고민하는 노력

"감각"에 가까워지는

매우 좋은 연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