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인기 특집! - 훈련 과정에서 알 수 있는 "몸의 원리"

 

 

 

모든 사진 자료의 출처는

-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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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끼 포스팅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너 열정 문제있어!?"

 

"우리 할모이도 그거보다 더 자주 쓰겠다."

 

 

 

"열심히 안 하면 반으로 죽일 거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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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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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아닌 핑계

 

열심히 제 글을

구독해주신 여러분께

1일 1포스팅으로

보답드리려고 하였으나

 

제가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병행하다 보니

글 쓰는 게 쉽지 않네요...ㅠㅠ

 

한번 포스팅할 때

제대로 하자!라는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은

완벽주의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단

간단하게라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조금씩 다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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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적 > 상황 > 증상 > 원리 >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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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및 "가짜사나이" 소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한 목적은

생활 속에서 알 수 있는

몸의 원리를

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가 좀 더

빠르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다만,

꼭 염두해주셔야 할 것은

 

메인 포스팅에도

항상 강조한 부분이지만

 

제 내용과 방법에

맞다 아니다 정답을 논하면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오랫동안 건강 공부를 하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서술하는 것이고

 

어려운

우리 몸의 원리와

건강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가

무엇이라도 알고 내 몸 지키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목적이 우선입니다.

 

당장 어떤 상황에서

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응급처치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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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 굉장히 핫한

컨텐츠가 있습니다.

 

UDT 출신인 유튜버

일명 김계란님께서 진행하시는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가짜사나이"입니다.

 

피지컬갤러리를 줄여서

피갤이라고 말하는데,

 

평소에 피갤은

자주 보지 못했지만

 

김계란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여러 채널에서 가끔씩 보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피갤에서는

여러 가지 체형 교정과

재활정보 관련된 콘텐츠만

제공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진행 중인 컨텐츠는

매우 신선하고

다른 방향의 도전인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나태함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인터넷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지원받아

 

육체와 정신적인 요소를

특수부대 훈련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된 컨텐츠가

"가짜사나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치며

컨텐츠가 끝났을 때는

 

자신이 배우고 깨달은 것을 통해

이전보다는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과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극하면서

 

가짜사나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곧이어 2기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정말 여러 유명인들과

유튜버, 스트리머, BJ, 방송인,

가수, 개그맨, 국가대표 등이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용기를 내어 도전하려는 그 정신과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삶에 대한 열정적인 각오가 보이는

2기 면접 영상들을 보면서

 

저도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2기 면접 영상을 보시면서

제가 느낀 긍정적인 요소를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 통과한 사람들

14명을 기준으로

현재도 계속해서

가짜사나이 2기가 진행 중입니다.

(포스팅 쓰기 시작할 당시는

진행 중이었으나

현재는 논란이 커지면서 중단된 상태)

 

왜 "가짜"사나이 인지는

여러 가지 말들이 있고

여러 해석이 돌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사나이에 의미가 커 보입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자신이 진짜 사나이답게 살고 있었는가?

 

여태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태하고 무료하며,

초심을 잃고 강한 사나이답게

살아가고 있지 못한 자신이

 

어쩌면

"가짜"사나이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가짜사나이들이

자신에게 도전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리얼한 상황을

담아낸 컨텐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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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를 보다 보면

너무나도 파이팅 넘치는 강한 훈련에

한두 명씩 쓰러지기도 하고

기절하기도 하며

구토를 하거나 쥐가 나는 등

 

훈련받으며 보이는

여러 가지 몸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리와

도움이 될 수 있는 응급처치를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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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증상 > 원리 >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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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자분들께서는 어려운 인체의 공부를 이 블로그를 통해 비교적 쉽고 재밌게 기억하며 하나씩 공부해나갈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요소는 제외하고 커다란 원리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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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숨 고를 여유 없이 계속해서 체력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음

 

증상 : 호흡곤란, 심장박동이 빨라짐, 행동이 둔해짐, 귀차니즘, 기진맥진 등

 

원리 : 위와 같은 상황이 되다 보면 실제로 더 여러 가지 증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지만, 가장 많은 특징을 보이는 증상들을 기준으로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훈련을 받으며 나타나는 대부분의 증상들은 커다란 공통적인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산소"때문입니다. 우리는 호흡하며 항상 산소를 공급받고 배출하는 과정을 무한히 반복하고 있는데,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합니다. 혹시 뛰지도 않고 제자리에서 근력 운동만 했는데도 숨이 차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경우가 궁금해본 적 없으신가요? 팔 운동을 해도, 계단을 천천히 올라도 숨이 차고 힘든 것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이것은 근육에 더 많은 힘을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경우든 큰 힘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많은 산소가 필요하고, 이 때문에 우리는 더 깊고 가쁘게 호흡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들어온 산소는 빨리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기 위해 심장박동수를 늘려 산소가 실린 혈액이 온몸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가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을 통해서 산소가 세포에 골고루 전달돼 에너지를 다시 만들고 정상으로 회복하기까지 몸은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틈을 기다려주지 않고 휴식 없이 계속 훈련을 하다 보면 몸에서는 에너지가 고갈되고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면서 회복 시간을 억지로라도 갖게 만들기 위해 행동을 둔하게 만들거나 귀차니즘을 발동시켜 에너지를 더 이상 소비하지 않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방전 모드로 돌입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절"현상입니다. 기절한다고 죽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고 매우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몸 안에서는 산소가 부족하고 그것이 전달이 안되어 회복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또 다른 복합적인 문제가 일어납니다. 소화불량, 단기 기억 상실, 판단장애 등등 근본적으로 산소 부족에 대한 원리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응급처치 : 원인은 부족한 산소와 휴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 있는 상태에서 큰 호흡으로 들숨 날숨을 30초 이상 반복해주시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양 손을 쥐었다 폈다 해주시면서 손 끝까지 혈액이 골고루 전달되어 상체로 다시 순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껌을 씹는 것처럼 턱 운동을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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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동기가 분실한 장비(모자)를 찾을 때까지 얼차려로 머리 박고 있다가 일어서는데 중심을 잡지 못함

 

증상 : 중심을 못 잡음, 쓰러질 위기, 빈혈, 어지러움 등

 

원리 : 왜 머리 박고 있다가 일어나면 어지럽거나 격한 체력단련 후에 가만있으면 쓰러질 것 같을까요? 위에 설명한 원리와 공통되므로 앞으로는 비슷한 상황들은 이해하기가 수월하실 겁니다. 마찬가지로 "산소"부족과 회복단계에 따른 증상들입니다. 역시나 몸이 에너지 소비를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차단해서 쓰러지거나 눕도록 해 집중적으로 쉬어주려는 원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 시간 앉았다 일어서거나 머리 박고 있다가 일어나면 어지럽고 빈혈 증상을 느끼는 원리는 뇌와 상체에 머물던 혈액이 일어나면서 중력과 혈액순환에 의해 하중으로 혈액이 급격히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응급처치 : 가장 중요한 충분한 호흡과 산소공급으로 인한 휴식을 취해주면 좋아집니다. 교관 에이전트H님께서 훌륭하게 잘 대처해주셨습니다. 저때는 충분한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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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훈련 도중 오바이트(구토)를 함

 

증상 : 구토, 구역질, 소화불량, 더부룩함, 메스꺼움 등

 

원리 : 혈액은 온몸을 순환하면서 움직이며 사용하는 근육에 더욱 많은 에너지원이 되기 위해 많은 혈액이 사용됩니다. 많이 몰린다는 표현으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공복 상태일 때는 위에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위에 있는 혈액이 다른 곳으로 분산이 되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했고, 소화 중인 상태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것을 소화할 때 기력을 쓴다고 표현하는데,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소화 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역시 위 근육이 연동운동을 하고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혈액을 끌어다 쓰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거나 깊이 생각하는 둥 다른 쪽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소화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제 포스팅을 쭉 구독해오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시겠지만 세상만사 모든 일은 사람이 하고 망가진 곳도 사람이 고치듯 자연의 원리로 보면 혈액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즉, 인력이 부족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고 부족해진 곳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혈액이 분산되고 더 이상 소화할 에너지가 없는 위는 남은 음식을 뱉어내려는 생존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구역질 및 구토가 발생하는 원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소화가 되지 않고 남은 음식은 부패가 진행되고 건강에 더 해롭고 몸에 더 큰 무리를 줄 수 있어 까스를 만들어내 배출하려 하거나 구토를 유발하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이 생기고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운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응급처치 : 구토가 심할 때는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소화기 계통과 위 신경에 에너지가 회복될 수 있도록 등 뒤를 두드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 뒤를 두드릴 때는 주먹보다 손바닥으로 넓은 면적이 피부에 닿아 따갑다고 느껴질 수 있도록 두드려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습니다. 등 뒤를 두드리는 이유는 위의 신경을 관할 감지하는 흉추 6~7번(T6, T7)이 자극됨에 따라 위로 혈액이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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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훈련 도중 다리에 쥐가 나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

 

증상 : 쥐, 저림, 근육경련, 근육 통증 등

 

원리 : 원리를 계속 공부하다 보면 몸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혈액순환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위 상황 역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증상들입니다. 우리 몸은 혈액이 몰려있거나, 부족하거나, 뭉쳐있는 둥 순환 문제 중 한 가지가 발생하면 그것은 반드시 증상과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근육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이유도 혈액이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쌓이는 노폐물 역시 혈액이 순환하면서 세포에 필요한 것을 운반하고 불필요한 것을 가져오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훈련을 심하게 받거나 할 때는 근육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기가 소진되면서 혈액이 끈적해져서 모세혈관을 막아 순환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많은 관심이 쏠리면 사회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몰려들고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것처럼 많은 에너지를 쓰는 부분에는 많은 혈액이 몰리게 되고 이는 순환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근육의 휴식 없이 지속적인 자극, 즉 에너지를 가하게 되면 그런 만큼 혈액과 순환에 탈이 생기면서 신경에 문제가 생기던지, 근육경련이 일어나던지, 근육 통증이 생기는 둥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응급처치 : 뭉친 근육에 혈액을 순환시켜주면 금방 좋아집니다. 그러기 위해선 위의 사진처럼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고 발가락 끝까지 꺾어서 스트레칭해주셔야 합니다. 근육을 물리적으로 이완시키면서 뭉친 근육 사이에 혈액이 순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좋아질 때까지 스트레칭해주셔야 하고 증상이 재발할 경우 같은 방법을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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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동료가 부상을 당하고 출혈이 멎지 않을 때 출혈을 지혈하고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훈련과정 중

 

증상 : 으아악~!, 아아아악~!!!, 그냥 매우 아픔... 그리고 지혈당한 부위는 감각이 없거나 저림

 

원리 : 재차 혈액순환에 대해 공부하면서 몸의 원리와 그 증상들이 어떤 관계가 있을지 조금씩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영상 속에서는 확실한 지혈을 하기 위해 도구를 이용해서 혈액이 아예 통하지 않도록 세게 묶었고 3번 교육생(공혁준)은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실제 부상자를 살리기 위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훈련으로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굉장히 위험부담이 따르는 훈련입니다. 교육생들은 쭉 특훈을 받아오며 온 몸의 근육조직에 상처가 있고, 이런 상황에서 확실하게 혈액순환을 차단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세포 괴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 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모든 일은 혈액이 하고 조직세포에 필요한 것을 싣고 나르는 것도 혈액이 하는 일입니다. 위는 훈련과정이었지만, 이런 이유로 실생활에서 장난으로라도 순환을 차단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감각이 없거나 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혈액이 통하지 않게 되면 신경조직 또한 장애가 생기게 되고 압박에 의해 차단되기도 합니다. 정전기 느낌이 들거나 저린 이유는 혈관이 차단되어 있다가 길이 뚫리게 되면서 혈액이 심장 펌프질의 압력에 의해 빠르게 이동하고 순환하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현상입니다.

 

응급처치 : 저리거나 감각이 둔할 때는 그 부분이 접히는 부분 없이 자세를 곧장 펴주어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편안한 자세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손을 쥐었다 펴주거나 발가락을 오므렸다 피는 둥 손 끝, 발 끝에 자극을 주어 혈액 이동을 빠르게 순환시켜주는 방법과 쿨다운과 같은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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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가짜사나이 훈련 도중

교육생들에게 볼 수 있었던 상황

5가지만 정리해보았고,

 

보이는 증상들 몇 가지를

다음 포스팅에도

정리해보겠습니다.

 

포스팅이 생각보다 길어졌고

두서없이 원리가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이전 같으면

또 완벽함을 따지려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받다가

포스팅도 아예 안 하게 될 것 같아서

비교적 심플한 마음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훈련 도중 발생하는 증상은

사회에서도 우리가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원리와 증상들이 있기 때문에

 

어려웠던 우리 몸의 원리를

조금은 알고 대처하기 위함과,

 

누군가가

위와 비슷한 상황들로

어떤 증상들이 생겼을 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건강 공부는

정답을 논하는 게 아닌,

쉽고 재밌게 이해하며

 

건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는 시점이 되니

가짜사나이 자체와

등장했던 교관분들께

더욱 많은 논란이 생기면서

힘든 싸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잘 해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고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데,

 

모두 건강예방 잘하시고

나날이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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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