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에 생기는 몸의 여러가지 신호들! 원리와 해석

2019. 8. 21. 19:10생활 속 건강

 

등산해야 하는 이유

등산이 좋은 이유에 관하여

3번의 포스팅을 마치고

 

이번에는

등산 후에 보이는

의 여러 가지 증상변화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해볼까 한다.

 

등산이 크게

몸에 산소, 피톤치드, 운동효과 때문에

좋다고 했지만

 

이 세가지의

복합적인 결과

몸에서는 즉시 보이는

여러 가지 개선 효과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부 트러블피곤함에 대해서

서술했지만

 

등산하는 도중이나

하산하는 도중에도 나타나는

몸의 증상들이 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을

몸의 원리와 함께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콧물이 나온다.

 

실제로 등산하다 보면

중간에 콧물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노폐물이 배출되는 증상이다.

 

원리

 

등산 시에 복합적인 효과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우리 몸에서는

면역 강화을 쓰게 되고

 

몸 밖으로 이물질이나

노폐물, 독소

배출하는 작용

활발해진다.

 

때문에

 

이 나오고,

소변이 마렵고,

콧물이 나오거나,

가래가 생기면서

 

몸 밖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한 작용

돕기 시작한다.

 

결과적으로

콧물이 자주 흐른다는 것은

 

배출 작용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개선되어가는 이로운 작용이다.

 

하지만

콧물이 안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볼 수 있냐면

 

콧물이 아닌

다른 배출 작용이나

개선에 좀 더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개인의 건강상태마다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콧물이 안 나온다고 해서

효과가 없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증상을 통해서

건강 개선에 힘을 쓰는 중이니

자세히 관찰해 보자.

 

또한

코감기가 있거나

비염, 축농증 등등

 

코에 관련된 문제

 

등산 시 콧물 배출 작용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2. 갑자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다.

 

이 경우에는

모세혈관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구독자 여러분들도

쉽게 해석이 가능하다.

 

모세혈관에는

노폐물가스배출하는

작은 구멍이 나있는데,

 

혈액순환이 되기 시작하면서

면역강화 작용이 일어나고,

 

몸 곳곳을 순환하면서

내부에 있던

노폐물가스

피부층 위로 내보낸다.

 

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

트러블이 생기곤 하는데,

 

프렉탈 원리와 같이

귀, 손, 발, 얼굴

인체의 모든 장기와

신경이 연결되어있다.

 

기능이 나빠지거나

저하되는 부분많은 혈액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염증 배출 작용이

원활해지면

 

그곳에서 배출 작용이 일어나므로

피부에 뾰루지 형태로

배출되곤 한다.

 

주로 얼굴에 많이 나고

이나 가슴에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뾰루지가 난다는 것은

 

몸에서 나쁜 것을

배출했다는 의미

좋은 작용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건강에 이상은 있는데,

 

오히려 트러블도 안 나고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은

반드시

 

내부 어딘가에 쌓여있게 마련이다.

 

나이 드신 분들이

여드름이 잘 안나는 이유는

 

여드름이 날 필요가 없는

나이가 된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이 정체되는 만큼,

내부 기능

많이 상실되었을 가능성

 

배출 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몸에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

그런 사람이라도

혈액순환을 잘되게 해 주고

내부 기능을 다시 케어해주면

 

뾰루지도 올라오고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아무런 이상신호가 없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잠재적인 증상이다.

 

결과적으로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

건강기능식품 섭취,

등산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3. 피곤하다. 졸리다.

 

피곤한 이유는

지난 포스팅에서

재차 서술했던 것과 같이

 

몸 내부에서는

혈액순환이 되기 시작하면서

이상이 있던 곳을

원활하게 고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된다.

 

즉, 에너지를 더욱 많이 쓴다는 것이다.

 

몸이 활동하면

공사하는 데에 필요한 인력(혈액)

보내주지 못하기 때문

 

집중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몸은 그런 환경을 제공하도록

우리를 피곤하게 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쉬어주지 않거나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정해진 인력(혈액)들이

필요한 곳에 도달하지 못하고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부작용과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

 

a를 고쳐야 하는데

인력이

b로 가기 시작하면

a는 공사가 더딜뿐더러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데서 인력을 보충하려 하므로

 

괜히 멀쩡한 다른 데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원리다.

 

항상 건강하려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이 역시도

몸이 말해주는 대로

 

피곤하면 자고,

필요한 조화를 맞춰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다.

 


 

4. 가래가 낀다.

 

종종 피가 섞인 가래

나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래건, 피건,

분명한 한 가지

 

등산해서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고

이상해진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으로 인한

폐기능 향상

염증 배출 작용이라는 사실이다.

 

산소, 피톤치드와 같은 성분

직접적으로 호흡하는 기관

바로 "폐"이기 때문이다.

 

각 성분마다

살균작용도 있고

면역력 강화

노폐물 배출 작용을 돕고,

 

혈액순환까지 원활해지면서

폐에 좋은 혈액

충분히 공급되면서

 

폐기능이 향상되기 시작한다.

 

결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일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물질이나 염증이 있었던 것을

몸 밖으로 바로 배출하려고 한다.

 

평소에

폐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좋지 않은 사람들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등산을 하게 되면

 

몸에서는 개선이

즉각 이루어 지기 때문

 

자주 하게 되면

회복 속도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머리가 아프다.

 

등산 후에

기진맥진하고

 

머리아프거나

어지럽거나 하는 둥

 

머리 쪽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래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회복이 필요한 곳에

혈액들이 열심히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그렇다는 얘기는,

내부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다는 사실이고

 

에너지를 많이 쓴다는 것은

산소를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다.

 

머리 쪽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에 머리를 많이 쓰거나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

스트레스가 많을 때

주로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원리

 

평소 머리 쪽에

많이 몰려있던 혈액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기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니

안심하도록 하자.

 

2시간 정도 지나거나

한숨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진 기분이 들 것이다.

 


 

6. 토할 것 같다.(오바이트)

 

속이 안 좋은 이유는

 

2가지 경우로 생각해볼 수 있다.

 

1. 등산 전에 무엇인가 먹었다.

2. 무리하게 등산했다.

 

당연한 이유지만

 

운동과 같은

어떤 활동을 하기 전에

위에 소화할 음식이 있다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이 난다.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를 하기 위해

많은 혈액을 끌어다 쓴다.

(많이 모인다는 표현도 맞음)

 

이때

신경을 많이 쓰거나

머리를 쓰면

혈액이 뇌로 몰리게 되고,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면

그 부분으로 전부

혈액이 분산된다.

 

위가 소화할 에너지가

전부 분산되고 나면

위는 어떻게 할까?

 

"나 도저히 소화할 기력이 없다!"

 

이렇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배를 아프게 해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둥

에너지를 못쓰도록 유도하거나

 

소화 여력이 안 되는 음식물들은

도로 밖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이것이 구토다.

 

그래서

토를 하고 나면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고 하는 말은

 

위가 소화할 에너지가

최소화됐기 때문

 

위가 느끼는 편안함과

같다고도 할 수 있다.

 

먹은 게 없고

음식물이 없더라도

 

무리하게 등산하고 나면

몸은 기진맥진 해진다.

 

말 그대로

기가 소진됐다는 얘기다.

 

기가 소진되면

적혈구가 다시 기력을 잃고

엉켜 붙게 되고

 

이것은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진다.

 

건강해지려고 등산했는데,

모르고 등산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본다.

 

그래서 안다는 것

이해한다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혈액순환 저하가 일어나면

뒷목 쪽에 근육

굳을 수 있고,

 

그쪽의 근육은

위를 관활 감지하는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

 

신경 압박으로 인한

위 기능 장애로 이어져

구토와 같은 불편한 증상들이

일어난다.

 

등산 후에

토할 것 같으면

 

식사를 최대한

미뤘다가 하거나

 

소화되기 편하고

부담 없는 죽을 먹는 둥

 

위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그리고

뒷목을 주물러주거나

마사지해주면

빠르게 좋아진다.

 


 

직접 등산하면서

 

스스로 궁금했던 부분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부분을

분명 에버노트에 기록해 뒀는데,

 

삭제된 건지...

다른 데다 기록한 건지...

찾을 수가 없어서

 

우선은 6가지

서술하게 되었다ㅠㅠ

 

혹시라도

 

다른 궁금한 증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란다.

 

수정하여 추가적인 내용도

덧붙일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날을 위할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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